관음존자의 명에따라 내키진 않지만 서역으로 갈 준비를 한다. 동행할 인물들을 보고 순탄치 못한 여정이 될거란 짐작을 하는데,,,,진짜 글케됨. 암튼 범죄자 손우경. 전 천봉대원수 파오. 마지막 흑마법사 오조. 손우경과의 이상한 첫만남을 갖고 여차저차 다같이 출발하게 된다. 과연 만만치않은 또라이들과 수의 여정길은,,,?
아 뭐 줄거리를 쓰려면 스포같아서 못쓰겄네 . 사실 별거 없지만,,,걍 가면서 괴수만나서 해치우고, 오조 과거사 자세히듣고 파오랑 손우경은 지들 과거 떡밥만 살짝살짝 뿌림. 그리고 손우경의 노오력으로 수랑 몸도 맞대고 정도 쌓아가는,,,,그러다가 모든진실이 ㄷㄷㄷㄷ!! 이런 내용임.
보면서 이건,,,수랑 오조 불쌍대결 하는것 같았다. 아쉬발 파오랑 손우경 조또 모르면서 수 극딜한거 생각하니 괘씸하네,,쟤네가 넘 별로라 사실 보면서 바란 엔딩은 수랑 오조랑 둘이 형동생하면서 좋은데 놀러다니고 맛난것도 먹고 그런거였는데!! 진짜 공 될수있는 후보 약3명이었는데 관음존자 손우경 파오 응~다 별로~누구랑 되도 수는 계속 자존감 낮을듯. 솔직히 손우경은 빈집털이범이었다,,, 수 상황봐선 안좋아할래야 안좋아할수가 없었음. 기회주의자 자식...정말 보면서 노멀을 응원하긴 첨이었다. 이나씨 ㅠㅠ,,,무튼 댓글에 용두사미란 평 많았는데,,약간 좀 허무하게 끝난감이 있다 예상이 가능한 전개 심지어 그 예상이 맞음! 그래서 더 허무 ㅋㅋㅋㄱㅋ근데 떡밥 안풀린거 있지않나,,
결론은 피식잼으로 볼수 있음. 하지만 수가 상황에대해 관조적으로 봐서 피식거리면서 볼수있지 사실 수는 엠생임ㅠㅠ감상평은 수가 어떻게 될란지 넘 궁금해서 밤새서 읽고싶었다. 정도 ㅎㅎ
재탕의사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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