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공 초딩공 미인수 착한수 도망수

열심히 일을하던 착한 노아(수)는 우연히 쓰러진 노인을 보고 돕게된다. 노아는 그 일을 계기로 노인과는 친한사이가 된다. 어느날 노아에게 알렉스 무리가 찾아와 노인(사실 개부자, 공수의 오작교)의 유서에 관한 내용을 노아에게 알린다.
노아와 알렉스(공, 노인손자)의 결혼생활이 무사히 마무리되면 유산을 얻을수 있다는 내용에 노아는 거절하려했지만 생활고에 결국 승낙하고만다. 그러나 알렉스는 첨부터 노아를 꽃뱀이라 생각하며 싫어하는데!? 여러 일이 있는 와중에 노아는 임신을 하게되고 알렉스는 노아의 아이를 의심한다!?


음 착한 거지미인수+초딩 부자공 너무 완벽한 조합이다. 사실 알렉스가 초딩까지는 아닌데 싸가지 없는데 막상 나쁜애는 아닌 공을 마땅히 이를 단어를 모르겠다.
진짜 공수 키워드, 계약결혼 설정, 스토리 다 클리셰..하지만 그래서 재밌는거 아닐까? 서로 떨떠름했지만 점점 스며들고 호감을 갖는 둘.. 그러나 오해가 생기고 그 오해에 한명은 점점 지쳐가고 결국 도망까지 가는 내용 너무좋다 ㅋㄱㅋㅋㅋ 특이점 파티 꼭 가줘야함 ㅋㅋㅋㅋㅋㅋ 꼭 파티날 호텔에서 일 생김 ㅠ 그리고 그거 공은 기억못함 ㅠㅠ

근데 알렉스 진짜 의심 왜이렇게 해 ㅋㅋㅋㅋㅋ 물론 알렉스도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렇게 구는거지만ㅠ 수 친구는 왜자꾸 의심하냐구...
나는 알렉스가 후회를 나름 했다구 생각한ㄴ데 더 원하시는 분들이 많네,,,, 나는 공이 야위었다는 표현만 보면 고생을 많이한것 같아서 측은해 ㅠㅠ
내가 노아여도 바로 용서했을것 같음

좋아하는 키워드에 딱히 어렵거나 필력이 심각하거나하지도 않아서 완전 빠르게 읽어나갔다. 난 소호님꺼 다 맞는듯 ㅋㅋㅋㅋㅋ 거의 가볍게 읽기 딱 좋게 재밌음.



딩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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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호
다공일수인줄 알았는데 일공일수....걍 나무꾼이랑 두령은 주환이랑 수를위한 빌드업이었을뿐

자사럽
대한영현 쏘 큩...얘들아..누나 잘 웃지

카스트로폴로스
어....ㅠㅠ 생각보다 심심했던...고구마답답이는 아닌데...걍 굳이??? 이런 생각들었던 공수...남는건 빅토리아뿐

채련담
진지한줄 알았는데 걍 개그물.. 주변사람들만 복장터짐ㅋㅋㅋㅋ

타인의존학습
이언이 정말 고양이야...얘들아...누나 잘웃지222

dawn
아니...아니!!!!! ㅠㅠ...수어쩌냐...정말..아..... 파국을 보여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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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생작: 너희, 포사들

단우의 사랑스러움에 이염의 간지에 반했읍니다...호흡이 길지만 오히려 장편이라 더 좋았던 소설

 

2. 유명한데는 이유가 있다: walk on water

섬세한 감정선과 내가 마치 뉴욕에 있는것 같은 이 조명,,,온도,,,습도,,,

 

3. 분위기 갑: 검은 뱀의 숲

읽는 내내 분위기에 취한 소설... 어떻게 글을 이렇게 쓸까...

 

4. 이런 배경 잘 안읽는데...: 그 햇살은 위험하다

한국 현대물 밝은 분위기 잘 안읽는데 캐릭터 뚜렷하고 교훈+감동 많은 내용이라 진짜 재밌게 읽었다.

 

5. 뜻밖의 수확: 스토커

슈퍼노바랑 스토커 둘다 봤는데 둘의 분위기 완전 달라서 놀랐다....둘다 잼게봤으면 말 다했다. 작가님꺼 이젠 다 봐야지..

 

올해 정병걸릴 일이 많아서...좀 소홀했나???? 대체적으로 유명한 거만 읽었고 조아라 연재를 더 많이 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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