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연기공 유학파공 아역배우출신수 트라우마수 힐링물...?


과거 납치사건으로 인해 큰 트라우마가 남은 수. 그로인해 아역배우를 그만두고 커서는 아버지가 주신 카페를 하며 지낸다. 모자를 쓰며 최대한 자신을 숨기는 수지만, 공을 한번 도와준 이후로 계속 공이 다가온다. 그게 불편하면서도 익숙해져서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결국 잘되는 얘기.~!


본격 씹금수저 두명이 잘되는 얘기.....표지랑 연예인물 보고 걸렀는데 걸렀던 과거의 나 줘팸각 ㅇㅈ? 친구가 발연기공 웃기겠다고 해서 봤는데 정말 잼네요....

공이 외국서 살다온거 잘 표현한것 같음. 보면서 외국출신 연예인들 헨뤼,갱냄 이런 애들 생각났음. 아 물론 호연제 와꾸는 갓갓갓갓갓이라 생각하면서 봤다 ㅎㅎ 

근데 정말 금수저 두명이서 지지고 볶으니까 부럽네 물론 둘다 과거에 큰일이 있었지만ㅠㅠㅠㅠ 특히 과거는 약간 억지스럽게 인연이 있는거 아닌가 했음 하지만...그렇지 않으면 내용이 뭔가 아쉬우니까 어쩔수 없는거겠지....

군더더기 없이 글이 깔끔한것 같다. 읽기 잘했음. 공 수 매력 둘다 최고 특히 공 ㅋㅋㅋㅋㅋㅋ귀여움 너무 능글거리지도, 자만하지도, 무심하지도 않은 적당한 성격인데 매력 굿. 아쉬운거 수가 공한테 연기로 뭐라 말한뒤에 연기 시범보이는거 좀 유치했음 근데 원래 사람이란게 숨은 능력자, 강자를 좋아하는거니까....내용은 정말 별거 업는데 왜 지루하지 않고 잘 읽은것 같지...누구란 질문에 답은 없다 다음에 탄력받아서 쭉 읽어내긴 했는데 암튼 재밌었따. ㅎㅎ 그리고 읽고나면 교훈이 오짐...연예인들은 아주 만만하시죠 이 명언짤 생각남 ㅠㅠㅠㅠ


재탕의사 있음 ㅋㅋㅋㅋㅋㅋ후연제 유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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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공 연하공 연예인공 무심수 무명연예인수



과거 수는 어렸을때 저택에 들어가서 한 아이와 거래를 한다. 그때부터 수 주변엔 기이한 현상들이 생긴다. 그 진상을 알아내기 위해 도시괴담에서 따온 저택을 탈출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수. 거기엔 공도 있고 그 외 연예인들도 같이 참여한다. 그러나.....윽 더 못쓰겠어!!!! 모든게 다 스포같음...


줄거리는 리디북스 가면 굉장히 친절하게 나와있다...읽으면서 마치 비엘계의 레전드, 모든 아이돌의 팬픽으로 사용되는 168시간의 공포가 떠올랐다. 마침 촬영하는 기간도 딱 7일이라...아 근데 읽어보면 많이 다름 ㅎ 댓글 보면 집착공에 대한 말이 많은데, 보면서 정말 집착왕이라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본 집착공들 너무 귀여운 수준...물론 벨소설의 모든 키워드는 공통적으로 집착공 대물공이 들어있지만, 그래도 여기 공은 좀 무서웠다. 그리고 보면서 수의 인생이 참 기구하다 생각했다. 딱 내가 좋아하는 조용조용한 처연한 불쌍한 수. 아 일단 수 키워드는 너무 합격이고 공도 좋았다 굿굿. 읽었을때 수에 집중되지 않고 공과 수의 얘기가 균형이 잘 이루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씹오짐... 본문에서 쇼스타코비치 첼로협주곡 나오길래 그거 들으면서 봤더니 ㅁ분위기 개굿. 사실 읽으면서 마지막 부분에서 '이유를 정당화하기 위해 꼭 그렇게 까지 해야하나....?' 이런 의문을 가졌다. 그러나 대갈빡을 굴려본 결과 저거보다 나은 전개가 나오지 않았기에, 작가님의 현명한 선택에 박수드립니다....아무튼 읽고 정말...재밌었다. 이건 키워드가 중요한게 아님 걍 분위기와 그 흐름을 타서 보다 보면 벌써 끝나있는 부분 ㅎㅎ 근데 뒷 얘기 더 있었으면 좋겠음ㅠㅠㅠㅠ


그 누구도 ㄴㅐ글을 안볼것 같지만 스포이니까 안보이게 해서 하나 더 쓴다

아.....마지막 부분가서 느끼는점 걔가 걔고...걔가 걔라니...!!!앙 멘붕띠.... 사실 읽으면서 공이 저택에서 만난 '아이' 계속 수에게 모습을 보이는 검은눈이라는건 짐작이 가는데 수가 공이고 공이 수라는건 예상도 못했네.....뭔가 자공자수 느낌, 리버스 느낌나서 당황했는데 마지막에 공이 수보고 네 의지로 네 몸이 성장한거야 이런말해줘서 지금 수의 모습은 어린 공이 컸을때 모습이 아니라고 행복회로를 돌릴 수 있었다. 근데 정말 수의 인생이 기구함....ㅠㅠㅠ 죽임을 당하고서 드는 생각이 외롭다 ? ㅇ아 기억안나네 암튼 살의,화남도 아니고 저런거였다니 ㅠㅠㅠㅠㅠ거기다가 지 인생이라고 믿던건 다 공 인생이야...글고 공은 귀신이 돼서 그런가...왜케 무서워졌대. 집착오져 ㄷㄷ공이 수한테 복수심같은거 없는게 너무 신기...글고 수는 하연선은 좋아하니까 어쨌든 공 못벗어나긴 할텐데...아.... 그 이후로 둘이 잘 사는모습 보고싶다....


최근에 읽은건 재탕의사가 다 없어 근데 존잼이니 안보신분들은 꼭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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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공 왕자공 왕수 능력수

가진건 얼굴 밖에 없는 사남의 사금조..그 얼굴이 위나라의 왕 위소이의 마음에 들었음    미인을 가지려는 위소이의 고군분투기임

아 줄거리 정말 저게 다임,,,,,근데 난 작가님 필력에 감탄했다 글을 잘쓰셔서 키워드랑 설정 내 취향아닌데 걍 다봄 키워드 있을법한 건데 막상 읽어보면 좀 다름 그리고 키워드에 미인공 받고 아방공 추가 해야된다 사금조가 수였으면 무능력하다고 졸라 욕먹었을듯 공이여서 사람들이 금조 예쁘네요~~금조 귀여워요~~이러면서 오구오구 해주지,,,수였으면 아방수 극혐 ㅠ 수가 넘 답답하네요 이런 반응 예상합니다 근데 정말 공이,,,하는게 없음 ㅠㅠ 마지막가서 좀 달라지나 했는데 딱히,,,,ㅜ 이열~한건했네~~~!라는 생각은 없음 걍 작품 내내 사금조가 조오오오올라 아름다워서 사람들이 다 반했다 이게 공이 하는일 끝임 그리고 수는 하는일은 많은데 활약이 안보임 ㅠㅠㅠ,,,, 뭘위해 그렇게 열심히 뛰었을까,,,본격 재주는 수가 부리고 칭찬은 공이 듣는 소설 사실 공수 매력 못느낀 작품임,,,,공은 정말 얼굴 빼고 하는게 없어서 매력이 안느껴지고 수는 키랑 밤새 일에 매진한거 빼고 나온게 없어서 매력이 안느껴짐 공수 말고 호위부대 갓이매 갓단래 찬양함 ㅠㅠㅠㅠ 계속 매력얘기만 하는건 그게 완벽했음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이 있어서 그럼 ㅠㅠ 걍 내취향 아닌 글 작가님필력 때매 끝까지 봄 ㅠㅠ

재탕의사 없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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