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ㅅㅅ이북

러스 - 참된 기쁨과 건강한 행복에 대하여

비타오스 2018. 3. 2. 21:59
영주공 마름공 잔인공 미인공 순진수 미인수

가난하게 태어나 형제들과 아비에게 구박만 받고 암캐에게 자라난 수.. 결국 돈이 궁한 아비에 의해 팔려가게 되는데 같이 팔려나가는 애들 중 하나가 죽는걸 보고 도망을 치게 된다(사실 잘 기억안남) 그러다가 아브라모에 의해 주워지게 되고 아브라모는 자신의 주인인 영주에게 수를 데려간다. 아...걍 영주가 어릴적 트라우마로 섭식장애가 있는데 그래서 음식 갖고오면 수보고 대신 먹으라 하다가 정드는 얘기임

이거 옛날에 리뷰보고 넘 보고싶었는데 ㅠㅠ 현생과 본진에 치여 벨소설을 소홀히하다가 나온지도 몰랐음ㅠ 암튼 얼추 현생 정리돼서 후다닥 봤는데 역시 존잼띠 ㅋㅋㅋㅋㅋㅋ 
별 내용 없는데 왤케 잼지...? 주인수의 성장기? 비슷하게 가다가 주인수 씻어서 존나 예뻐져서 일 생기는 내용임ㅋㅋㄱㅋ 역시 평범수 이런것도 좋지만 미인수 최고야 짜릿해! 사람은 역시 잘생기고 예쁘고 봐야 한다... 얘뻐져서 주변인들 반응ㅋㅋㅋㅋㅋ 글고 영주도 마름충이지만 멋있다고 얘기 나오니까...영주 성격이 좀만 맘에 안들면 다 죽이는 성격이라 주변인들한테 평판 드러운데 수가 영주 좋아하는거 존나 겨움 ㅋㅋㅋㄱㅋㅋㅋㄱ 우리 영주님 착하고 멋지고~ 이렇게 말하는거 귀여워 ㅠㅠ  그렇게 말할때마다 영주 당황함ㅋㅋ ㅋㅋㅋ 글고 수가 과거가 짠해서 좀만 호의받아도 큰 일 생긴거마냥 감동하고 ㅠㅠ 이럴때마다 짠한데 귀여움... 
아 진짜 큰 내용 없고 뒤에가면 잠깐! 일 생기는데(그것도 일단락에 해결됨) 넘 잼게 봤다... 알콩달콩 중세풍... 사실 그닥 알콩달콩하진 않음. 사랑 얘기는 진짜 끝에 가야 나와섴ㅋㅋㅋㄱ 외전이 사랑얘기인줄 알았는데 외전에서 조차 사건이 일어나버린 ㅠㅠ... 수랑 영주 잠깐 휴양지가서 노는거라도 나와라.. 둘이 각자 할 일 넘 열심히 하는듯 좀 쉬었으먄 좋겠어..무튼 진짜 개오랜만에 완독함 ㅠㅠ

재탕의사 있

수 처음에 씻고 나왔을 때 영주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 끝까지 들어조라!

수가 비밀 말해준다고 해놓고 하는말 ㅋㅋㅋㅋㅋㅋㅋ존나 귀여웤ㅋㅋㅋㅋㅋ와중에 영주반응 비밀 못된다구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