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ㅅㅅ이북

퍼시픽 - 별의 비

비타오스 2018. 1. 21. 01:05

대위공 미인공 후회공 알파공 도망수 무심수 오메가수 오해물 알오물

알파베타오메가가 존재하고 전쟁중인 광활한 우주중 어느곳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베타로 살다 오메가로 발현한 수...하지만 에어컨트롤러라는 직업을 가진 수는 알파로 이뤄진 장교들을 만날 일이 없고 일에 영향 끼칠 일도없어 상관없이 직무를 수행한다.. 그러던 중 우성알파에 스타장교인 공을 만나고 공은 수가 오메가란걸 눈치챈다. 그래서 바로 떡치는데 맘에들어서 몇번 더 관계맺다가 사귀기까지 함..그러나 그 둘의 뒤에는 우성알파 유전자를 가진 공을 종마로 이용하려하는 나쁜 늙은이가 있는데.,,과연 그 둘의 운명은..???!!??

잼씀...일단 키워드에 도망수랑 후회공이있어서 질렀는데 생각보다 좋았음..소원하다에 이어 여기도 성격나쁜공이랑 무심수...성격은 여기가 더 나쁘고 무심하기는 소원하다가 더 무심한듯. 여기 수는 겉으로 보이는건 냉미남st인데 뭐 나름 다정하다고 말하려는 것 같음..글고 공은 ㄹㅇ성격나빠 아래 부하들이 불쌍해보임...그리고 아인,,공수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아인은 기억낙ㄱㅋㅋㅋㄱ 아인 좋앜ㅋㅋㅋㄱ듬직한 친구면서 약간 개그담당같음. 끝부분에서 수 챙기는 모습이 좀 웃기고 귀여웠삼.

스토리는 뻔해서,,키워드 그대로 감 오해와 도망 ㅋㅋㅋㄱㅋㅋㅋ 그래서 크게 감정소비안하고 편하고 재밌게 읽을 수 있음. 둘이 사랑에 빠지는 과정은 음.,,몸맞다 마음도 맞는...? 수는 얼빠라 치는데,,공은 떽뜨가 맘에 들어서 둘이 그렇게 쉽게 사랑에 빠지는 그런가보다..,ㅎㅎ 

결론은 감정선 보려구 하는거면 비추ㅎㅎㅠㅠ그 읽으면서 찌릿찌릿한 카타르시스 이런건 느끼지 못하고 내용전개따라 술술 책이 읽히는...걍 진짜 평잼 정도?? 그래도 오랜만에 딴짓 덜하고 빨리 완독한듯 ㅠㅠ 요즘 시간도많은데 벨태기라 우울해죽겠삼.,,;;

~별의비 띵언첨부~

ㅅ재탕의사는 없6 있4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