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ㅅㅅ이북

vulpes - 버틀러

비타오스 2017. 11. 18. 16:07
능글공 후회공 집착공 무심수 굴림수 2공1수 리버스

초인의 힘을 가진 노블과 그들을 제어할 수 있는 버틀러. 만나면 싸우기만 하던 노블 윌리엄과 제이드. 그런데 윌리엄은 갑자기 제이드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는데, 그런 윌리엄에게 윌리엄의 임시버틀러인 콜과 3p를 하자고 제안하는 제이드.....그래서 그둘은 콜을 ㄱㄱ하게되고..윌리엄은 제이드에게 관심받는 콜을 점점 싫어하는데...그런 상황에서 국장은 콜에게 윌리엄네 집으로 들어가라고 한다. 과연 윌리엄 콜 제이드의 운명은!?!???

사실 아직 다 못읽음ㅎㅎㅎ 4권3분의 1정도 남았는데 약속 때문에ㅠㅠ 급하게 리뷰만 쓴다...이거 리버스있었지만 내가 사랑하는 호가지록 자까님이니까 아묻따 결제해버린거야....근데 리버스 한번? 나오고 그것도 수 의지로한게 아니고 ㄱㄱ당하듯이 리버스된거라...리버스라 생각되지 않았음. 그거1권에 나오니까 1권읽고 맞으면 다 결제하는게 현-명- 
이거 진짜 넘잼씀 ㅠㅠ 올해 읽은것 중 투탑 2111이랑 버틀러인듯...둘의 공통점은,,,피폐와 사건중심 비밀있음.. 존나 취향 한결같다. 물론 2111 림캐릭터가 더 소심하고 조용해서 좋았음. 콜은 할말다하고 무심하고 까칠하고 제 앞길 잘가림. 아니 존나 우유부단하긴 한데.. 이것도 자기책임이라 생각함. 멘탈도 존나 단단함. 멘탈이 발라리안산 강철급이라 얘 주변 환경이 피폐한데 별로 안피폐해보임..글고 콜 넘나 워커홀릭인것.... 존나 맨날 일만하는 것 같음. 그래서 보다보면 제발 쉬라고 하고싶음 ㅠㅠ 얘 주변에 넘 미친넘들이 많아서..더 불쌍,,,리즈랑 윌리엄이랑 제이드 ㅠㅠ 제발 한사람이라도 정상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암튼 자까님 수 굴리시는거 좋아하시는듯 이번에도 ㅠㅠ ,,,윌리엄이나 제이드 둘다 미친넘들이라 어디에 가라고 할수가 없네,,,암튼 다 안읽었지만 넘 잼따 2111은 볼내용이 줄어드는게 아까워서 아껴읽었다면 버틀러는 담내용이 넘 궁금해서 술술ㄹ읽음ㅠㅠ 좀따 다시 보고 다시 리뷰 수정해야지

아... 다읽었다 시발...ㅠㅇㅠ 콜 이불쌍한 자식아...글고 제이드 미친넘아!! 다 읽고나니 생각드는건 윌리엄은 진짜 뭣도아니고 걍 제이드랑 엘리자베스가 더 대결구도 같았음. 엔딩은 시바...얘네 희망있냐...? 호가지록이 더 해피엔딩인듯 걔넨 외전도 좋았음... 갠적으로 제이드 외전에서 아무도 사랑하지말라고 마인드컨트롤 한다음에 콜 눈빛변한거..여기 시발 명장면 ㅠㅠ하...제이드가 덜 미쳣어도 둘은 행복했을텐데,,,암튼 존나잼따 ㅠㅠ 후유증 남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