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ㅅㅅ이북

소호 - 결혼계약

비타오스 2020. 8. 14. 23:24

후회공 초딩공 미인수 착한수 도망수

열심히 일을하던 착한 노아(수)는 우연히 쓰러진 노인을 보고 돕게된다. 노아는 그 일을 계기로 노인과는 친한사이가 된다. 어느날 노아에게 알렉스 무리가 찾아와 노인(사실 개부자, 공수의 오작교)의 유서에 관한 내용을 노아에게 알린다.
노아와 알렉스(공, 노인손자)의 결혼생활이 무사히 마무리되면 유산을 얻을수 있다는 내용에 노아는 거절하려했지만 생활고에 결국 승낙하고만다. 그러나 알렉스는 첨부터 노아를 꽃뱀이라 생각하며 싫어하는데!? 여러 일이 있는 와중에 노아는 임신을 하게되고 알렉스는 노아의 아이를 의심한다!?


음 착한 거지미인수+초딩 부자공 너무 완벽한 조합이다. 사실 알렉스가 초딩까지는 아닌데 싸가지 없는데 막상 나쁜애는 아닌 공을 마땅히 이를 단어를 모르겠다.
진짜 공수 키워드, 계약결혼 설정, 스토리 다 클리셰..하지만 그래서 재밌는거 아닐까? 서로 떨떠름했지만 점점 스며들고 호감을 갖는 둘.. 그러나 오해가 생기고 그 오해에 한명은 점점 지쳐가고 결국 도망까지 가는 내용 너무좋다 ㅋㄱㅋㅋㅋ 특이점 파티 꼭 가줘야함 ㅋㅋㅋㅋㅋㅋ 꼭 파티날 호텔에서 일 생김 ㅠ 그리고 그거 공은 기억못함 ㅠㅠ

근데 알렉스 진짜 의심 왜이렇게 해 ㅋㅋㅋㅋㅋ 물론 알렉스도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렇게 구는거지만ㅠ 수 친구는 왜자꾸 의심하냐구...
나는 알렉스가 후회를 나름 했다구 생각한ㄴ데 더 원하시는 분들이 많네,,,, 나는 공이 야위었다는 표현만 보면 고생을 많이한것 같아서 측은해 ㅠㅠ
내가 노아여도 바로 용서했을것 같음

좋아하는 키워드에 딱히 어렵거나 필력이 심각하거나하지도 않아서 완전 빠르게 읽어나갔다. 난 소호님꺼 다 맞는듯 ㅋㅋㅋㅋㅋ 거의 가볍게 읽기 딱 좋게 재밌음.



딩초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