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ㅅㅅ이북
아몽르 - 케프리와 깃털
비타오스
2019. 4. 13. 01:20
미인공 귀족공 무심공 헌신수 미남수 집착수 짝사랑수
억울하게 죽은 백작님(공)을 살리기 위해 마녀 마고를 찾아간 사서(수). 마고는 백작을 살리기 위해선 흩어진 백작의 조각이 필요하다 하고 그걸 찾을겸 사서에게 심부름을 시키게 된다..그래서 떠난 사서의 여행..
아악 이런 글 너무 좋아. ㅅ신화 설화 느낌의 챕터마다 새로운 사건 일어나는 글!! 거미때 완전 이야기 듣는 느낌이라서 흡입력 대박이다. 거미-세자매-까마귀-재단사-로잘린-섬과바다 이 순인가?? 무튼 나오는 캐릭터들 다 매력있다 ㅠㅠ
진짜 백작을 향한 사서의 순정은... 근데 짝사랑하는 태도 색다르고 좋았다. 백작이 자신을 사랑하는건 바라지도 않았고 좋은 사람과 만나야 한다~ 이런 사고 진짜 순정이잖아...누군가 백작 욕하면 사서가 바로 적대적으로 굴고 과거도 나름 위험한 애인데 백작 앞에선 수줍어하는거 너무 좋다 ㅋㅋㅋ
백작은 넘 안타까워... 살아있을 때 백작은 진짜 처연하고 단정한 미인 같았는데 나중에 성격 달라진거 좋았다... 서로를 위해 열심히 해결하려 노력하는 사서와 백작의 모습.. 그저 감동...
그리고 마고는 과거 안쓰러움. 카일 ㅡㅡ 마고는 이야기에 나오는 과반수 이상에게 나쁜 존재지만 난 과거때매 오히려 호감 캐였다. 특히 백작이랑 마고 얘기하는 부분 재밌게 봤다.
마고랑 모든 얘기가 연관되는 것도 좋았고 백작 사서 마고 셋이서 결국에 또 얽혀있는 것도 좋았다. 아 다 스포라서 뭘 쓸 수 없네...사서네 어머니 맘에드는데 등장이 적고 일찍 돌아가셔서 넘 아까운 캐야...
사실 재판이 클라이맥스고 진실이 밝혀지는 부분인데 재판은 젤 심드렁하게 본듯. 근데 외전은 재밌다. 행복하게 잘 끝나서 손님들 자주 교류하는 것도 보기 좋고 민망해하는 사서와 적극적으로 변한 백작 ㅋㅋㅋㅋㅋ 귀엽다.
억울하게 죽은 백작님(공)을 살리기 위해 마녀 마고를 찾아간 사서(수). 마고는 백작을 살리기 위해선 흩어진 백작의 조각이 필요하다 하고 그걸 찾을겸 사서에게 심부름을 시키게 된다..그래서 떠난 사서의 여행..
아악 이런 글 너무 좋아. ㅅ신화 설화 느낌의 챕터마다 새로운 사건 일어나는 글!! 거미때 완전 이야기 듣는 느낌이라서 흡입력 대박이다. 거미-세자매-까마귀-재단사-로잘린-섬과바다 이 순인가?? 무튼 나오는 캐릭터들 다 매력있다 ㅠㅠ
진짜 백작을 향한 사서의 순정은... 근데 짝사랑하는 태도 색다르고 좋았다. 백작이 자신을 사랑하는건 바라지도 않았고 좋은 사람과 만나야 한다~ 이런 사고 진짜 순정이잖아...누군가 백작 욕하면 사서가 바로 적대적으로 굴고 과거도 나름 위험한 애인데 백작 앞에선 수줍어하는거 너무 좋다 ㅋㅋㅋ
백작은 넘 안타까워... 살아있을 때 백작은 진짜 처연하고 단정한 미인 같았는데 나중에 성격 달라진거 좋았다... 서로를 위해 열심히 해결하려 노력하는 사서와 백작의 모습.. 그저 감동...
그리고 마고는 과거 안쓰러움. 카일 ㅡㅡ 마고는 이야기에 나오는 과반수 이상에게 나쁜 존재지만 난 과거때매 오히려 호감 캐였다. 특히 백작이랑 마고 얘기하는 부분 재밌게 봤다.
마고랑 모든 얘기가 연관되는 것도 좋았고 백작 사서 마고 셋이서 결국에 또 얽혀있는 것도 좋았다. 아 다 스포라서 뭘 쓸 수 없네...사서네 어머니 맘에드는데 등장이 적고 일찍 돌아가셔서 넘 아까운 캐야...
사실 재판이 클라이맥스고 진실이 밝혀지는 부분인데 재판은 젤 심드렁하게 본듯. 근데 외전은 재밌다. 행복하게 잘 끝나서 손님들 자주 교류하는 것도 보기 좋고 민망해하는 사서와 적극적으로 변한 백작 ㅋㅋㅋㅋㅋ 귀엽다.